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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sun.com ] 손재주 뛰어난 한국 의술 "해외로"

  • 관리자 (imips)
  • 2010-12-02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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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성형외과(베이징지역)중 아이미성형외과가 대표 게재되었습니다."

 
손재주 뛰어난 한국 의술 "해외로"

'한류 인기' 中·베트남엔 성형외과·피부과 많아
중동선 문화적 차이 고려 남녀 엄격히 구분해 진찰… 10개국에 50개 병원 진출

중동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삼성의료원 메디컬 센터. 지난 4월 문을 연 이 병원에선 히잡(hijab·아랍 여성들이 머리에 쓰는 옷)을 두른 여성 환자가 오면 여자 의사가, 칸두라(kandura·아랍 남성이 입는 흰 가운 같은 전통 복장)를 입은 남성 환자가 오면 남자 의사가 진료한다. 병원에서도 남녀를 엄격히 구분하는 현지 문화를 배려한 것이다.

서울의 삼성의료원은 이 병원에 한국인 의사 남녀 2명을 파견했다. 김형진(38) 내과 전문의는 "내시경 후 회복실도 남녀를 구분해서 운영한다"며 "내시경이나 심장초음파 검사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주니까 환자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 아랍에미리트 수도 두바이에 있는 삼성의료원 메디컬센터에서 내과 전문의 김형진 교수가 현지인 환자에게 내시경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이 병원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남자 환자는 남자 의사가, 여자 환자는 여자 의사가 진료한다. /삼성의료원 제공
미국 LA의 고급 주택가 베벌리 힐스 한복판에는 'The G'라는 피부과 간판이 걸려 있다. 한국의 '고운세상 피부과'가 2년 전 세운 미용 의료 전문 클리닉이다. 병원은 미국 전문의를 국내에 데려와 '고운세상 방식'의 레이저 시술과 보톡스 주사법을 전수하고, 피부 박피술 등 '우리식 스킨케어'를 위해 전문 간호사도 보냈다.

안건영 대표원장은 "얼굴에 색소가 많은 아시아인이나 히스패닉에게 피부 레이저를 잘못 쓰면 부작용이 크게 나오기 때문에 미국 의사들은 자신 없어 한다"고 말했다. 'The G'는 지난 7월 LA 서남쪽의 부촌(富村)인 팔로스 버디스에도 2호 점을 냈다.

국내 의료기관이 외국인 환자 유치 수준을 넘어, '병원 수출'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세계 10개국에 국내 50개 병·의원이 나가 운영되고 있다. 한류 바람이 이는 중국대만·베트남 등에는 주로 성형외과·피부과·치과 등 미용 의료 클리닉 20여개가 자리를 잡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등은 한의학을 무기로 미국에 진출했고, 차병원 그룹은 LA 장로병원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척추전문 우리들병원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 올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터키 이스탄불앙카라에 'Wooridul'(우리들) 국제병원을 연 데 이어 내년 1월에는 두바이에도 개설한다. 내시경·현미경을 이용해 칼 대지 않는 척추 수술이 무기다.

삼성의료원은 중국 서해 연안 주요 도시 3곳에 외래 센터를 열어 중국 환자 유치 교두보로도 삼을 계획이다.

의료기관 해외 진출은 주로 의원급 수준에서 활발하다. 규모가 작다는 얘기다. 싱가포르와 미국 등이 날로 커가는 중동과 중국 의료시장을 넘보기 위해 대규모 의료자본을 갖고 물량 공세를 펴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의료계에서는 병원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에 '한국 병원'을 세울 때만이라도 투자 자금을 합법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주식회사 병원'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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